가족
우리집 은 종가집
노을빛 고운창
2008. 2. 8. 06:33
온 집안 이 떠들썩한 가운데 설 명절은 또 그렇게 지났다
일년에 두번 아니 네번 할아버지 할머니 기일 포함 해서 삼대가 모여 든다
설날 세배 오신 큰고모님 가족과 우리 사남매 ..
위 인원의 배 가 더 오신다 . 우리둘째네 둘째고모님 막내고모님 작은아버님 가족분들..
차례음식과 대가족의 먹거리를 위해 전날 분주한 주방
네 팀으로 나누어 윷놀이 즐기는 우리오남매 가족들
다 물리고 주방에서는 수다가 익어가고
이날 아버님께서 세배돈은 일일이 개개인에 맞게 덕담을 써서 주셨다
여섯살 막내손자까지.
"心身의 健康
家族의 和親
아버님 께서 종부인 제게 내려주신 덕담이다
잔잔히 아버님의 사랑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