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 아름다운 도시
10월 1일 친구 들과 갑자기 떠나게 된 항구도시 부산...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난 중년아낙들의 여행은 떠난다는 자체가 해방이고 자유였다
날씨도 쾌청 했고 확트인 가을 바다가 아름다웠다
달디단 우리의 수다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 했다
태종대 꼬마 열차를타고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소나무 사이에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등대를 배경으로 바다와 하늘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파도가 매우 높았다 살아 있는 바다를 보았다
망망대해 ....끝없는 지평선을 한참을 바라보다
육지 한가운데 사는 우리는 드넓은 바다 그품에 안기다
해운대 동백섬으로 이동하여 누리마루와 바다를 찍다
각국정상들이 회담하던 장소다
누리마루 바닷가쪽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해운대로 나가는 해안산책길을 따라 ...
멀리 바라본 해운대 호텔전경이 푸른바다와 멋지다
친구의 익살스런 장난끼.. 파도와 놀고? ^^ 있다
어느듯 해그림자가 길다. 비치호텔쪽에서 바라본 해운대 바닷가 전경이다.
부산을 다 돌아 볼려면 며칠은 있어야 될것 같다
허나 우리는 태종대와 해운대 두곳만 보고 아쉽게 돌아 와야 했다
그러나 광안리에서 맛본 회맛이 일품(싼가격)이였고 휘황한 밤 불빛이 아름다웠던 광안대교를
결코 잊지 못할것 같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졌던 해운대 태종대의 눈부셨던 바다 또 바다위로 뻗은
광안대교의 위용과 황홀했던 드라이브 정말 가을 부산은 잊지 못할것 같다
부산역에서 태종대까지 또 태종대에서 광안대교를지나 해운대 까지 친절한 안내와
안전운전해준 두 택시기사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