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으로 떠난 가족여행
10월 3일 해마다 연중 행사인 가을 가족여행은 서해안 으로 다녀왔다
남당리 에서 대하를 먹고 해안을 따라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국도를 이용하여 강경에 젓갈 시장도 둘러 보았다
몸도 마음도 풍성한 가을 여행이였다
공주에서 청양가는 국도변에 벼가 황금빛깔로 추수할때 를 기다리고 있다
남당리 갯벌 에도 가을이 깊어간다
수족관에 대하들 너희들 덕에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렸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도 연휴로 여름을 방불케하는 사람 사람들....
우리가족도 바다를 배경으로 찰~칵
무창포에서 부여군 옥산을 지나 임천을 지나서 강경벌 젓갈의 고장에 도착했다
오젖 육젖 우리 어머님 쌈지돈 나오는 날이다 . 해마다 자녀들 젓갈을 손수 사서 김장하라고 주신다
머리속에서 수많은 셈이 오고가고 ......(우리어머님 지금 머리속이 복잡하시다 )
오래된 강경 젓갈 골목이다
충청남도 서해안과 국도를 누비고 익어가는 가을 풍경을 마음에 담고
어머님의 풍성한 사랑을 한아름 가득안고 ..........그렇게 08년 가을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