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무주 적상산을 가다
노을빛 고운창
2009. 5. 1. 22:56
오월 첫날 근로자의날 이다
연휴의첫날 둘만의 시간이 주어졌으니..떠나자..
대전에서 한시간 반 걸리는 남쪽으로 남쪽으로 무주적상산으로 길을 떠난다
햇빛은 눈부시고 신록은 반짝이고 .....야호!!! 역시 오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아름답다
적상산 안국사 일주문 앞에서
극락전 앞에서 부처님 오신날 전날이라 연등달려고 줄들이 길게 ...
위의 글 잘 읽어 보세요
바쁜 보살님들께 잠시 인사 여쭙고 .....
연등달기에 분주한 안국사 절 마당
석가부처님의 탄신을 봉축 하나이다
위의 글 잘 읽어 보세요^^
고려 최영장군의 군사 훈련지 였던곳... 후에 몇번의 보수가 이루어진 성터만 남은 성
위의 글 잘 읽어보세요^^
적성산 전망대와 안국사를 오르려면 구불구불 이길을 통과 해야 한다
적상산 다 올라오면 이런 양수댐이 있고 저 멀리 전망대가 보인다
옛날엔 저곳에 조선왕조 사고가 있었다 한다 물이 차면서 윗쪽으로 이전했다 한다
와~ 오월의 신록에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전경이다
* 안국사에서 부처님께 삼배로 인사 드리고 초파일 연등달고 이래저래 즐겁고 마음이 푸근한 하루였다
* 적상산 위에 있는 양수댐의 물과 아래 저 호반의 물의 낙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만든다니
한전의 기술력에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