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문의 문화재 유적단지를 찿아서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주말이다
일요일 오후 햇빛이 구름사이에서 숨박꼭질하는데
우리부부는 카메라 둘러메고 대청댐 출사를 나선다
청원 문의 마을은 대청댐 이 조성되면서 수몰된 마을의
문화유적및 보전 가치가 있는 있는 것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곳이다.
대청호가 바라다 보이는 경치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가는 길에 날씨가 확~ 개이고 햇빛이 쨍쨍~하다 달리는 차창에서
문의가는 길에 돌고돌아 현암사 입구에서~ 조망이 멋지다
계절마다 다른 멋이 난다. 유월의 대청댐
문의 마을 들어 가면서
대청호 미술관쪽으로 가면 조각공원이 보인다
대청호 미술관이다
애국지사 조형물
드디어 조금 오르면 부강리 민가집
대문으로 들어가며
옛날에 그래도 중산층 집 부뚜막 같다
난 요런 분위기의 집들도 기억한다
담장아래 노란 나리꽃이 눈부시다
이런 분위기에 젖어보고... 참~ 그대로 재연해 놓았다
아마 보통 서민들의 집인것 같다
멍석 둘둘말아 보관한것 낯익은 기억이다
양반가 대문과 안채의 전경
안채와 사랑채의 연결문 인것 같다
참 이쁜 사랑채 인데...찍사가 앞전경을 담지 못하고 뒷모습만 ...
문산관이다
조선 현종때 지어진 문의현 의 객사이다
조선중기 지방관아의 건축양식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한다
수몰지구에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된것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수의 물과 양반가모습
민가의 모습
마을 전경
* 그외에 역사관에 금강유역에서 출토된 기와며 구석기 시대 생활상등 볼거리가 많음
* 습도가 많은 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렸다
간혹 불어 오는 호숫가 바람이 시원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