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
팔월의 부여궁남지에서
노을빛 고운창
2009. 8. 20. 06:05
팔월 십오일 광복절이다
마침 토요일이였고.....아이들이 모처럼 시간을 내 주었다
날씨도 화창하고 ...
자 ~ 부여 궁남지로 출발!!!
오후햇살이 부드러운 궁남지입구
돛단배에 옛정취가 흐르고
따가운 햇볕을 피하기위해 시원한 벤취를 찿아서....
홍련의 자태는 어여뻐라
풀섶의 이름모를 꽃의 아름다움
연밥과 꽃의 조화
벌개미취도 더위에 지쳤어라
포룡정 호수의 바람도 시원하고...
늘어진 버드나무의 흔들림도 시원하여라
드넓은 연꽃밭의 꽃은 지고 있어도 연꽃잎이 무성하구나 나름 아름다워라~
모녀의 미소
아롱이도 따라나선 가족나들이
창밖풍경이 시원한 어느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로 오늘 나들이를 마무리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