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계룡산에 핀 각시붓꽃
노을빛 고운창
2012. 5. 2. 17:40
오월의 첫날 징검다리 연휴라 월요일 휴가를 낸
옆지기 따라 계룡산 에 갔다
늘 거기 있음에 사계절 도장 찍고 다닌 터라
새로울 것도 없건만 계룡산의 오월은 언제나 가슴 설렌다
날씨 마져 쾌청하여 기분좋게 출발!!!
지석골로 올라 갓바위 신선봉 능선을 타고 바라본 쌀개봉과 천왕봉 시야가 맑아 환히 보인다
늘 여기서 쉰다. 오늘도 역시 사진찌고.
오르면서 길가에 수줍게 핀 각시붓꽃이 지천이다
월요일 이라 텅 빈 동학사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