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봄의 생동이 넘치는 우리동네 갑천변

노을빛 고운창 2013. 4. 29. 16:36

 

 

 

변덕스런 사월의 마지막주 일요일 이다

비가 자주오고 사월같지 않게 춥기도 했지만

 나무들이 초록을 띠고 꽃들이 다투어 피고 있다

이 좋은날  집에 있기가 근질거려 밖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나오니 기분좋다!

 

 

  어!! 저기 이쁜 처자

 

 와!!! 돌진이다!

 

    저기저~머뭇거리는 아롱이

 

  가까이 와봐 ~~ 친해지구 싶어!

 

   너  싫어!!!  가버린 이쁜이  ㅎㅎ~

 

 

멍쪄버린 아롱이... 하염없이 바라 보건만  무심한 강물은  말없이 흐른다

 

 

 

 

 

우리 아롱이맘 누가 달래주리

 

 

네잎 클로버

 

 

 

바로 집앞에 이런 천변 공원이 있다는건 크나큰 행운이다

 

 

 

 

걸어가보자

 

 

 

 

 

 

 

 

 

아롱이 기분이 풀렸다!!!   기분 좋단다

 

 

 

 

 

11살 아롱이 와 함께한 일요일 오후의 한때였습니다

오늘의 사진사는 아들! 모처럼 부모와 이런 시간을 갖는다며...

봄빛처럼 싱그럽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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