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
칠월의 한 가운데
노을빛 고운창
2015. 8. 4. 06:36
손자가 태어나 어느새 백일이 되었어요
좋은계절 꽃이 피는 봄날을 지나고
우리아가도 꽃처럼 피어 났어요
시어머니께서 위중하시고 병원생활 하시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던 지원이 백일 맘으로
"우리 지원이 화이팅" 하고 외쳐 보았다
* 백일상을 집에서 며느리 혼자 셋팅하고
음식및 준비 했다 한다
오롯이 도와주는이 없고 남편도 없는 (장기 남미 출장 특집제작 촬영차)
육아에 백일을 맞이하여 자축 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하니 찡하게 가슴이 아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