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
겨울바다 무창포에서
노을빛 고운창
2016. 1. 3. 07:35
새해 긴 연휴 중간날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길을 나섰다
예전 같으면 둘이 훌쩍 떠나는데
집에 홀로 계신 시아버님을 두고 갈수 없어
동행 하였다
조금은 우울 하여 탁 트인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하자
당진고속도로를 달려 서천으로 가다가
춘장대를 지나고 무창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