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장소 다른느낌의 서유럽명소들
지금부터 13년전
2003년 7월 스무살이된 대학생인 아들의 첫여행지가
서유럽이였다.
친구4명과 푼푼이 아껴 모은 용돈으로
경험도 없는 그야말로 패기 하나만 믿고 떠난 한달간의 베낭여행이였다
나름 철저히 준비 하고 계획한 여행이지만
노숙을 밥먹듯 하고 굶기가 다반사 였던 고행길이였던건 뻔한 일이였다
다녀와 긴 여행기를 당시 싸이월드에 생생하게 올려
많은 베낭여행족들의 문의가 쇄도 하기도.
지금부터 9년전
2007년 6월말 할일도 많은 대학졸업반인 딸이
친구와 단둘이 호텔투어로 한달간 여행길에 올랐다
여자애들인 관계로 지금은 흔한 호텔투어 지만
그당시만 해도 드물었다
잠만은 편히 자야 된다는 모토로 ~~
역시 부실한 식사는 감수해야 했었다 한다
그런 문제보다 둘다 한국표준신장보다 작은애들이라?
그쪽에선 완전 애 취급 받기도 했다한다
그래도 즈이 오빠보다는 덜 고생스런 여행길 이였다
최근 다녀 온 우리 부부 여행사진과
같은장소 다른느낌의 유럽 명소의 사진들을 올려 본다
2003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앞 2007년
2016년
2016년
영국 빅벤과 국회의사당
2003년아들사진 2007년 딸 사진
프랑스 빠리
2003년 아들사진 2007년 딸 사진
몽마르뜨에 샤끄르꽤르사원
2016년
2007년 딸 사진 (매직아워시간에 찍은 에펠탑 무서워서 얼른 숙소 오느라 2003년아들사진
2016년 우리부부사진
13년전 아들 9년전 딸
파리 개선문
우리부부
이탈리아 로마
13년전 콜롯세움
9년전콜롯세움
9년전 트레비분수 13년전 트레비분수
2016년 콜롯세움과 트레비분수
13년전 베네치아 아들베낭여행때
9년전 딸 베낭여행때
올해 우리부부
스위스 융플라우
13년전 아들베낭여행때
9년전 딸 베낭여행때
2016년 우리부부여행때
독일 하이델베르그고성에서 바라본 네카강
13년전 9년전
2016년
같은곳 변함없는 유적들이지만
변한건 세월따라 사람이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