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같은장소 다른느낌의 서유럽명소들

노을빛 고운창 2016. 6. 25. 15:31


지금부터 13년전

2003년 7월  스무살이된  대학생인  아들의 첫여행지가

서유럽이였다.

 친구4명과 푼푼이 아껴 모은 용돈으로  

경험도 없는 그야말로 패기 하나만 믿고 떠난 한달간의 베낭여행이였다

나름 철저히 준비 하고 계획한 여행이지만

노숙을 밥먹듯 하고 굶기가 다반사 였던 고행길이였던건 뻔한 일이였다

다녀와 긴 여행기를 당시 싸이월드에  생생하게 올려

많은 베낭여행족들의 문의가 쇄도 하기도.   


지금부터 9년전

2007년 6월말 할일도 많은 대학졸업반인 딸이  

친구와 단둘이 호텔투어로 한달간 여행길에 올랐다

여자애들인 관계로 지금은 흔한 호텔투어 지만

그당시만 해도 드물었다

잠만은 편히 자야 된다는 모토로 ~~

역시 부실한 식사는 감수해야 했었다 한다

그런 문제보다 둘다 한국표준신장보다 작은애들이라?

그쪽에선 완전 애 취급 받기도 했다한다

그래도 즈이 오빠보다는 덜 고생스런 여행길 이였다


최근 다녀 온 우리 부부 여행사진과 

같은장소 다른느낌의 유럽 명소의  사진들을  올려 본다






 2003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앞                          2007년

2016년

2016년

영국 빅벤과 국회의사당




2003년아들사진                                       2007년 딸 사진



프랑스 빠리


2003년 아들사진                                       2007년 딸 사진


몽마르뜨에 샤끄르꽤르사원

2016년


        2007년 딸 사진 (매직아워시간에 찍은 에펠탑 무서워서 얼른 숙소 오느라      2003년아들사진                                                                                               


2016년 우리부부사진








13년전 아들                            9년전 딸



파리 개선문




 우리부부


이탈리아  로마




13년전 콜롯세움




9년전콜롯세움



9년전 트레비분수       13년전 트레비분수



2016년 콜롯세움과 트레비분수





13년전 베네치아  아들베낭여행때




9년전 딸 베낭여행때




올해 우리부부





스위스 융플라우




13년전  아들베낭여행때




9년전 딸 베낭여행때






2016년 우리부부여행때





독일 하이델베르그고성에서 바라본 네카강





13년전                    9년전


2016년




같은곳 변함없는 유적들이지만

변한건 세월따라  사람이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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