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에서
노을빛 고운창
2017. 4. 25. 08:35
아들가족이 왔다
손자 지원이 사진 찍어 준다고 남편은
카메라를 준비한다
집에서 가까운 수목원으로 고고~
지원인 팬지를 보며 노란꽃 빨간꽃 보라색꽃~~ 계속 중얼 중얼 거리며 다닌다
물이 흐르는것을 보며 "강물이 쫄쫄쫄~~" 그러기도 하고 (말을 배우느라 여념이 없다?) ㅎ ㅎ
봄이 한창인 한밭수목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며느리는 대전에서 모처럼 친구모임에 참석하느라
같이 하지 못했다
지원이는 잘 놀았지만 가금씩 엄마생각을 했다
이제 이 만큼 커서 엄마와 떨어져 잘 놀수 있으니 대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