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가족들과 함께한 피서

노을빛 고운창 2017. 8. 21. 12:11


입추가 지나고 기온이 한풀 꺽인 어느날

아들네 딸네가 미리 잡아 놓은 경기도 가평으로

룰루~ 1박2일 피서를 다녀왔다



첫날

우리부부와 아버님께서는  대전에서 출발 한다

콘도에서 직접 만나기 때문에 체크인(오후3시) 시간에 맞추어


중부고속도로를 나와 남양주 지나고

가평쪽은 참으로 오랜만에 온다

 수려한 풍경따라 구불구불 물길을 달리다

산속에 위치한 콘도에 도착한다






손자들과  만남(왼쪽은 외손자 오른쪽은 친손자)



아버님 장거리 여행  피곤함 풀려고 누우셨다



풀장으로 이동



온도가 어떤지~~



외손자는 입수준비 완료

















밖에서 숯불에 고기 굽느라 비지땀을 흘린 사위, 아들덕에

숯불향 베인 맛있는 고기파티를 하였다

이제 막 말 배운 손자 왈 "고기가 참 달다"

해서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

 



사위가 가져온 와인한잔 기우리고~~


윷놀이 해서 지는 팀이 설거지~


딸가족과 아들가족그리구 엄마는 딸팀 아빠는 아들팀에

아들팀의 승리로 설거지 우리팀 당선

사위와 딸이 설거지 엄마는 구경도 못하게 밀어 냈다



밤을 깊어가고~ 이층 으로 아래층과 똑같은 구조 (화장실이 많아 좋았다)

이제 각자의 방에서 취침한다



다음날 아침

객지에선 잠이 없는 난  새벽5시에 깨어

새벽산책을 하려 나왔는데

사위는 벌써 한바퀴돌고 들어 오는 중이다

 사위는 또 우릴 따라 나선다

  이슬맺힌 풀보며 야생화 보며~~

상쾌하고 즐거운대화 기분좋은 시간이였다 


그새 자기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아침상을 다 차려 놓은 며느리



아침설것이 하는 아들, 딸 며느리




외손자 재롱



아들과



부부와




사위,장인과



며느리, 시아버지와


가벼운 아침운동 탁구를 즐겼다



오전 11시 체크아웃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제  가평 제이드수목원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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