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초봄 집안에서 핀 꽃들

노을빛 고운창 2022. 3. 9. 16:18

호접난,백연산홍,카랑코에,등 창가에서 피어난 꽃들이 화려하다
위에서 찍은자태
 재활용으로 줄에 메달은 패트병 그 곳에서도 이렇듯 이쁜 호접난이 피었다

 

점박이 호접난도 활짝 피어주고
히아신스도 핑크빛꽃으로 피었다
노란호접난
꽃잎이 커다란 백연산홍
튜울립도 이들중 ;가장 늦게 꽃을 피운다

 

초봄에  다투어 꽃이 피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여간 기분 좋은 게 아니다

매년 남편이  작은 꽃 하나도 정성을 다한다

햇빛 고루 쐬어주고  분갈이하고 물 주고~~

아파트에서  이렇게 기르긴 쉽지 않음을 알기에 더 귀하다

우리집엔 벌써 봄이 활짝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