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

땅끝마을 진도그리고 목포에서

노을빛 고운창 2022. 6. 6. 16:08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확 트인 바다와 은비늘이 반짝이는 해변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려 했는데 해무로? 해가 가려 보지 못했다

 

진도 우측에 동그란곳이 우리가 차박한 가계해수욕장이다

 

아침식사를 한 다음 해가 반짝 해변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진도일주도로에서 (저 멀리 우리가 잤던 가계해수욕장이 보인다)
뽕 할머니 동상

 

 

 

진도를 일주하고 진도대교에서

진도타워에서
진도대교와 섬들이 보인다

 

 

진도에서가까운 목포를 향한다

목포는 난생처음 가는 곳이다 진도에서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려 했는데

계획을 변경하여 남편이 내가 그리던 그곳으로 달린다

 

 

유달산 전망대
오포대
노적봉과 목포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오포대정자에서 목포가 내려다 보인다

 

목포를 잘 알지 못하기에 관광하는데 제한이 되었다

제일 유명한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유달산에 왔다는 것에 만족했다

유월의 햇빛이 한여름을 방불케 하기에 유달산 정상도 올라가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오포대 까지 오르는데도 땀을 뻘뻘 흘렸으니~~

다음엔 목포 관광의 백미 해상 케이블카를 타보려 꼭 목포를 다시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