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세종 금강보행교 이응다리에서

노을빛 고운창 2022. 9. 15. 21:23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행정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아름다운 금강이 흐르고 그곳에   세종의 명물이 탄생했다 

지난 5월에 개통한 세종 금강 보행교 이응 다리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 한해에 맞춘 원형 길이 1446m.

폭 12~30m의 넓은 보행전용 원형 교량이다

복층 강관 크러스트교의 형태로 설계한 교량이라 한다

국내 최초의 원형 다리이다

 

금강의 지류인 제천 천변 옆 아파트에 사는

세종시민인 나는 그 유명한 이응 다리를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야경이 이쁘다고 해서  

추석날 오후에  가족들과 함께  고 고~~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전경

 

 

시청주차장에 차를대고 건널목 건너서 보행교 입구

 

보행교 초입에서
멀리 전월산과 반곡동 그리고 금강
반대편 서쪽으로 세종 첫마을 단지가 보인다
잘 정돈된 보행교
다리를 걷다가 보이는 전경
맑은소리를 내는  ~~사위가 연주도 하고
아래 투명유리 강물이 그대로 보임
저 높은곳을 향하여 전망대에 오르는 가족들
이응다리전경 (좌측을 걸어왔고 우측으로 돌아나갈예정)

 

처음 들어온 길 로 나간다

 

 

저녁 식사를 한 레스토랑에서  석양 노을을 바라 보았는데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이응교의 야경

 

 

 

처음 걸어 본 금강 보행교  쉬며 천천히 걸으며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추석날이었는데 보름달이 구름에 가려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