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
시월 구절초꽃 흐드러지던 날에
노을빛 고운창
2022. 10. 13. 13:54
간밤에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에도 춥다
떠날까 말까 망설이다가 우리 부부는 창밖에 자욱한 안개를 보고
오늘날씨는 화창하다 결론짓고 시월의 구절초를 만나러 현관문을 나선다
홍성 솔바람 테마파크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구절초, 농촌 전경들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우리 부부는 한적한 이런 테마파크가 참 좋다
작년에도 왔었고 내년에 또 올 예정이다
봄에는 봄꽃 정원이 펼쳐진다고 한다
아름다운 테마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