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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을여행 3편 해인사에서국내여행2 2023. 10. 22. 22:05
여행 2일차 지리산에서 2시간 30여분을 달려서 합천 해인사를 왔다. 대한 불교 조계종 팔만대장경,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 이며 법보종찰인 가야산 해인사다. 전날에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는데 오늘은 꾸물꾸물하다. 연휴 마지막 날인데도 워낙 큰 사찰이다 보니 관람객들이 많았다. 대웅전 뜨락에 국화가 만발하였다 경건한 마음으로 우리부부는 삼배의 예를 올렸다. 팔만대장경 법보전에서 우리나라의 보물 팔만대장경 가야산 아래 넓디 넓은 경내에 자리한 대사찰 해인사는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이다. 15년전에 다녀 온후 오랜만에 왔더니 주차장도 가물가물 하였고 울창한 고목들이 줄비한 장엄한 산새도 처음 본듯 새로웠다. 이번 삼사순례 가을 여행길은 우리부부에게는 뜻깊은 여행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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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을여행 2편 화엄사에서국내여행2 2023. 10. 21. 17:41
전남 불갑사에서 출발 하여 2시간 걸려서 오후 늦게 지리산 구례 화엄사에 도착하였다. 구례 화엄사 화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이다. 천년의 화엄성지인 화엄사는 수많은 문화제와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불멸의 사찰이다. 저녁 석양빛에 더 아름다운 화엄사의 풍광은 빼어 났다. 지리산 품에 아늑하게 안긴 규모가 큰 대 사찰이다. 외국인 유럽 단체 관광객들이 경내에 가득 들어차 경건하게 경내를 둘러 본다. 우리나라의 자랑꺼리인 화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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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을 여행 1편 불갑사에서국내여행2 2023. 10. 21. 17:08
추석 지나고 가을을 타는듯 한 것이 왠지 마음이 싱중생중 하였다. 청량한 가을 날씨도 한몫 했다. 계획도 없이 일박이일 삼사순례를 목적으로 길을 나섰다. 전남 영광에 있는 불갑사를 첫 방문지로 삼고 우리 부부 신나게 고고~~^^ 벌써 시즌은 지나고 다 졌겠다는 생각으로 달려왔는데 드넓은 꽃밭에 꽃들은 다 시들고 한귀퉁이 조금 피어 있었다. 그게 어디냐 하며 붉은꽃잎에 환호 하며 사진을 찍었다. 하늘을 맑고 연휴 끝자락 관람객들이 여유 있게 경내를 누빈다. 경건하게 대웅전 부처님께 우리부부 감사의 삼배를 올렸다 처음 방문한 불갑사는 규모가 생각보다 꽤 크다 경내 여기 저기 다니는데 정갈한 느낌이 들었다. 드넓은 상상화 꽃밭은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데 불갑사의 자랑꺼리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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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샛별 해수욕장에서국내여행2 2023. 7. 20. 17:09
장마로 연일 비가 쏟아붓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햇빛이 나는 오후였다. 흐리고 우울한 나날들 ~~ 기분을 떨쳐보려고 계획도 없이 서해안으로 향한다. 일박할 요량으로 간단한 캠핑장구들을 챙기고 홀가분하게 집을 나섰다. 올해엔 첫번째 차박이고 통틀어 여섯 번째의 차박을 하는 셈이다. 서해 샛별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몰 다음날 솔밭 차박 아침풍경 안개가 자욱한 새벽 솔밭 (잠자리에서 찍은 사진) 이제 차박 하는데도 요령이 생겼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즐기는 것이다 여러 번 하면서 터득한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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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수국축제를 다녀와서국내여행2 2023. 6. 25. 16:50
충남 공주시 유구읍 천변에서 해마다 수국축제가 열린다. 세종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어서 느지막이 남편과 동행하였다. 지난해 주말에 갔었는데 인파에 밀려다닌 기억밖에 없어서 올해에는 평일인 목요일에 다녀왔다. 전형적인 초여름 유월의 날씨였다. 그늘에서는 시원한데 햇빛은 강하고. 얼굴만 한 수국의 탐스런 모습이 볼만했다. 여러 종류의 꽃들이 있지만 아직 덜 핀 것들이 많았다. 짧은 축제 기간이라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간간히 불어 준 바람 덕분에 시원하게 꽃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