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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3 동학사 가는길..아직은... 단풍이 그립다
평일 호젓한 산사길 마음이 차분해진다
산행중 만난 단풍...
갓바위에서 큰배재 가는 능선길에 펼쳐지는 경치에 취해
가을은 깊어가고 있었다
청초한 들국화의 자태
남편 창립기념일 평일날 호젓한 계룡산을 �았다
단풍은 물들지 않았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달 말쯤 붉게 물든 계룡산 장관을 보러 꼭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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