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골 여름풍경

 

 

내 고향은 충남 청양이다

오늘은 친정어머니와 여동생과 동행하였다

한시간여 를 달려 언제나 맑고 청정한 칠갑산을 지나서

아버지의 고향 또 우리의 본향 청양에 당도했다

늘 그리운 고향땅 그공기를 함께 마시며 지난 옛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문득 돌아가신 아버님이 그리워 지는 시간이였다

 

 

 

 

청양골 길가 여름 풀섶에선  젖은 풀냄새가 폴폴~

 

 

칠월의 청포도는 익어가고..

 

 

 

 

 

 

칠갑산 대치터널 바로 지나 한티 옛고개 입구 은행나무집 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우리 카메라맨 ,운전기사, 장모님 사랑을 듬뿍 받는 맏사위

와 함께.... 

 

 

 

 

청양 고은 꽃식무원 입구에서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진초록 풍성한  여름 풍경 배경으로 즐거운 수다는 익어가고

세상 젤 맘 편한 어머니 동생 항상 내 편인 그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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