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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세째주 일요일이다
동장군이 기세등등 하여 며칠째 집안에 꼭 박혀 있다가
좀 추위가 누구러진 햇빛 좋은 오후에 집에서 가까운 갑천변에 나왔다.
아파트를 나와서 바로 강변 둑에서..멀리 계족산이 보인다. 시린 겨울바람이 얼굴에 와 닿는다
ktx경부선과 호남고속도로가 아래위로 교차되는지점이다. 가창오리때들이 날개짖을한다
채 눈이 녹지 않은 길을 자전거가...힘찬 봄이 기다려 진다
살이 통통 오른 오리가 힘찬 유영을 한다
돌아가는길 ~ 제법 땀이 난다 멀리 우리아파트가 보인다. 2단지만 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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