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에 떠난 동남아 여행길 2

 

세번째 날이다

하롱베이에서 하노이 까지 버스로 3시간30분 소요 된다

북에서 남으로 길게 그려진 베트남 지도를 보면

그래도 하노이는 호치민시에 비해 훨씬 북쪽에 위치한다

 

 

 

하롱베이에서  하노이까지 가는 국도변에  이렇게 길게 상점과 집들이 늘어서 있다

 

이른아침이라 한산한 생선가게 모습

 

 

하노이 외곽이다

 

 

 

 

하노이시는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의 수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도시다

면적은 334,470ha이고 인구는 약6,500000명인 큰 도시다

천년을 수도로 지켜온  아시아에서 유일한 하노이시 이다

프랑스식민시대(1954-1976)와 오랜 전쟁(외세침략,월남전등)으로

경제가 발전하지 못한것이 흠이다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뒤엉켜 있어도 무질서속에 질서정연하다?

 

오토바이행렬은 대단하다

 

 

 

 

구시가지 관광은 이 씨클로를 타고 ......

 

자유관광객은 요런 것들을 많이 이용한다

 

베트남 최초의 대학교이면서 국립대학 역할을 했던 문학사원

 

 

 

옥산사당에서

 

 

 

 

바딘광장 앞에서(호치민의 묘)

 

 

배트남 남북 통일에 일생을 바친 영웅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곳

이곳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기념일이면 많은 배트남인들이 참배하러 오는곳이기도 하다

 

한기둥 사원

1개의 기둥위에 세워져 일주사라고도 불리며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하노이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호안키엠 호수는 구시가지 공원에 자리한 넓은 호수인데

미쳐 사진에 담지 못했다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며  남녀노소 모든시민의 사랑을 받는 잘 가꾸어진 호수가 자리잡고 있었다

 

 길 건너편에 보일듯말듯한 호수

 

 

하노이관광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늦은밤에 캄보디아 씨엠릿으로 날아 갔다( 약 1시간 40여분 걸렸다)

 

전에 걸었던 공항길을 트랩에서 내려 걸오니 밤바람이 상쾌 했다

올려다본 밤하늘엔 보름달이 둥실 떠있고 초롱한 별이 빛나고 있었다

새가이드를 만나고 우리 일행은 캄보디아 씨엠릿 보레이 호텔에 짐을 풀었다

 

 

 

2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