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월의 금강산은 몹시 추웠다
날씨는 삼일내내 괘청했다
목란관에서 온면을 먹던 ...닭고기 육수로 담백했던 기억이다
전쟁으로 불타버린 옛신계사터에 새로 지은 신계사 지금은 온전 할까?
말끔하게 지은 금강산 온천장 꽤 넓은시설이였다
온천물도 참 좋았던 기억이다
온천장 모습
북한 기예단의 에술공연
만물산등산로 입구
귀면암 잘라버린 ..
만물상 오르는길
만물상 모습
온정각 앞 주차장
* 눈으로 본것은 더 많았다
사진으로 다 담아 오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구룡폭포에 오르던날 곳곳에 사복 북한인들이 배치 돼 있었는데
우리 카메라 빼앗길뻔 했다. 좋게 마무리 되었지만 아찔했던 순간이다
"찍지 말라는거 왜 자꾸 찍으려 합네까 좋게 말할때 들으라우요!"
25518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의 야생화 (0) 2012.08.16 솔나리꽃을 찾아 남덕유산에 오르다 (0) 2012.08.04 추억의 금강산 (0) 2012.06.21 계룡산에 핀 각시붓꽃 (0) 2012.05.02 대전 식장산에서 (0)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