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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서 1박2일국내여행2 2012. 10. 24. 23:23
남들은 단풍구경하러 산으로산으로 몰리는때에
홀연히 쓸쓸한 남해안 으로 여행을 떠난다
벼르고벼르던 가을여행...
친구와 단둘이 떠난 그곳에서 또다른 나와 우리를 발견한다
첫날 ktx를 타고 여수에 도착했다
맑은날 파란 여수앞바다
오동도 에서
오동도 대나무숲에서 나는 시원한 바람소리
짙은 오동잎의 무성한 잎새 그 반짝임의 화려함을
담아오지 못해 아쉽다
가을날 해는 빨리 저문다
향일암에서
다음날
완벽한 일출의 장관을보다
이른아침 첫차를 타고 나왔다
향일암에서 하룻밤의 추억도 쌓고....
여수에서 순천으로 이동하여 인접한 순천만에서
* 카메라 준비 못해 스마트폰이라 화질이 좋지 못하다
더좋은 장관들은 가슴에 담아 왔다
반짝이는 감동의 일렁임을 어찌 카메라에 담을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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