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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봄에 만난 노루귀꽃이야기 2014. 3. 14. 16:04
햇빛이 따스한 삼월 첫주 토요일
조금 이르지 않나 싶어도 햇살이 부드러워
길을 나선다
대전 신탄을 지나 대청댐을 굽이 돌아
충북 문의 대청댐 문화재단지 뒷산에 노르귀군락이 있다
하여 찾아 들었다
인근에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양성산
기대도 없었는데 우리를 반기는 분홍 노루귀
많은 군락을 이룬다는데 몇송이만이 이른 꽃망울을 터트린 귀한 꽃
노루귀의 매력은 저 가는 솜털 줄기
아지메의 터질듯 부푼 볼에도 봄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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