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야생화

 나리꽃도  가지가지 여러 종류이다

남편의 출사길에 담아 오는 귀한 꽃들을 올려 본다

 

 

 

변산반도 해변가 바위에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노랑참나리

 

붉은 참나리 노랑나리보다 조금 많다는 이유로 한수 아래의 꽃

 

 

전라남도 불갑사에서 담아 온 노랑상사화

 

덕유산 중봉가는길섶에 핀 털중나리

 

옥천 어느 이름모를산에 고고한 뻐꾹나리꽃

 

노란 남개연

 

입술이 정열적인 남개연

 

 

*   여름 야생화는 시기를 잘 맞추어 가야 볼 수 있다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시들어 있거나 아직 피지 않을수 있다

정말 귀한 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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