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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모스크바땅을 밟다
    러시아/ 모스크바 2017. 6. 6. 20:57


    스페인 마드리스에서 자정 다 되어

    러시아 항공기는 이륙했다

    약 5시간 만에 모스크바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밖으로 나오니 세찬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른아침의 모스크바거리


    레닌동상이 전기줄에 엉키어 포박한듯 보인다




    아마 출근시간인가보다 거리 차들이 엄청나다





    우리나라   명동, 인사동과 같은 아르바트거리 



    조화 벗꽃이 무척 이색적이다



    러시아 대 문호 푸쉬킨 부부 동상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의 시는 전 세계인들이 지금도 사랑한다

    그는 미인아내나탈리콘차르바의 애인 단테스와 결투하다 숨을 거둔다


    푸쉬킨의 신혼집



    러시아 기념품 ( 지니고 있으면 행운이 온다네요)



    크레믈린 궁전



    크레믈린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건물




    크레믈린과  붉은장벽






    크레믈린내의 이반대제의 종루



    깨진 종이  오히려 행운을 준다 한다 하여 관광객들이 꼭 드르는 명소



    크레믈린 파노라마로 찍은것




    붉은장벽 예전엔 철의 장벽을 상징 하던곳



    모스크바의 상징   이쁜 바실리카대성당








    점심식사 하러 들어간 건물안이 의외로 화려 했다




    모스크바는 몹시 추웠다

    오월중순인데도 삼월날씨처럼  바람불고 매웠다

    온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도시 전체가 우중충하고

    여행 마지막 날이라 몸도 고단해서인지

    기분도 다운상태였다

    옛 사회주의 잔재가 건물과 사람들의 인상에서 짙게 배어 나온다

    어릴적 반공 교육을 받은 내 기우였을까?


    언젠가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호수를 지나 춥지 않고 맑은날

    모스크바를 다시 찾는다면 그때 따스하게 품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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