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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공주 공산성에 가다
    국내여행2 2021. 2. 23. 12:15

    공산성은 웅진백제 (475~538) 시대에  왕성을 대표하는  고대 성곽이다

    금강이 감싸 흐르는 성곽을 걷다 보면 옛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하다

     

    백제는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으로 한성에서 웅진(공주)으로 도읍을 옮기고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길 때까지 64년간 백제의 왕성이었다

     

    공산성은  백제시대(웅진성) ~ 고려시대(공주산성)~조선시대(쌍수 산성)이라 불렸다

    그리고 이성은 해발 110m의 산에 능선과 계곡으로 둘러쌓은 포곡형  산성으로

    축조되어 아름다운 금강과 주변 경관이 볼만하다 

     

      설날에 다녀가지 못하고 그다음 주에 온   딸네 가족과 다녀왔다

     

    공산성 입구
    금서루
    매표소지나 금서루로 향하는길 이지방 인물들 기념할만한 비석들을 모아 놓았다
    금서루에 올라
    길이갈린다 우리는 성곽을 따라간다
    금서루에서
    저 높은 성곽을 따라
    구불구불 성곽길
    높다란 성곽을 따라

     

    탁 트인 시야 오래된 금강다리가 보이고 금강이 유유히 흐른다
    높다란 공산정 에서 딸네가족
    포근한 날씨 덕에 윗옷을 모두 벗고
    성곽을 따라 동쪽으로
    금강다리들이 보이고 강건너에 공주 북부지역이 보인다
    금강변 성곽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가는길
    저 아래 공북루가 보인다
    다 내려와서 공북루앞

     

    공북루 앞 여기서 많은 유물들이 나왔는데 전쟁에 필요한 무기류 화살,촉 옻칠가죽옷등 철재류 칼등 공방이였던 장소
    금서루로 향한다
    의자왕이 마지막 항복 선언 한곳이란다
    유네스코에 등제된 공산성 설명하는 사위와 손자

     

    무열왕릉 가는길

     

     

     

    반 밖에 못 돌았다

    진남성 (남문)과 영동루 (동쪽) 그리고 영은사도 못가서 아쉬웠다

    다음엔 꼭 다 돌아 보아야 겠다

    날씨가 너무 좋아 반짝이는 금강을 제대로 보았고 손자와 역사이야기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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