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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은 이제 피어나기 시작했다꽃이야기 2022. 3. 28. 22:48
발걸음 가벼웁게 걷는 제천변에 매화향기 은은하게 따라온다
아직은 누런 잔디 그위에 여린 초록이 매일 짙어진다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산수유
마른나무 등걸에서 활짝 피어 봄을 알린다
샛노란 망울망울 꽃망울이 진한 희망을 노래하는듯
봄은 작년에 보아왔던 그 날의 것들이 아니다
새꽃이다 새바람이다 새물길이다 새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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