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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푸르고 가을나들이 하기 좋은
일요일이다
주간보호 센터에 다니시는 어머니께서 쉬시는 날이다
같이 사는 동생 부부가 강원도 군대에 있는 조카 면회 가느라
어머니께서 혼자 계시니 모시고 가까운 대전 유림공원에 다녀왔다
국화꽃을 특히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 무척 좋아하셨다
전시회가 예년보다 규모가 조금 작게 느껴진다
그래도
색색이 아름다운 국화의 향연 이였다
국화향기따라 가을정취를 느낄수 있어 좋았다
일요일이라 가족관람객들이 많았다
따사롭고 여유있는 모습들이 보기 좋은 국화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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