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샛별 해수욕장에서국내여행2 2023. 7. 20. 17:09
장마로 연일 비가 쏟아붓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햇빛이 나는 오후였다.
흐리고 우울한 나날들 ~~ 기분을 떨쳐보려고 계획도 없이
서해안으로 향한다.
일박할 요량으로 간단한 캠핑장구들을 챙기고
홀가분하게 집을 나섰다.
올해엔 첫번째 차박이고 통틀어 여섯 번째의 차박을 하는 셈이다.
서해 샛별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몰
다음날 솔밭 차박
아침풍경
안개가 자욱한 새벽 솔밭 (잠자리에서 찍은 사진)
아침 산책길에서 바다가 정원인 식탁자리 이제 차박 하는데도 요령이 생겼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즐기는 것이다
여러 번 하면서 터득한 지혜다?
'국내여행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가을 여행 1편 불갑사에서 (0) 2023.10.21 2023년 부여 궁남지에서 (1) 2023.07.20 초여름 수국축제를 다녀와서 (4) 2023.06.25 수덕사의 가을 (6) 2022.10.23 시월 구절초꽃 흐드러지던 날에 (4)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