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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 마암리에 깃들다가족 2012. 11. 11. 00:27
대전에서 가까운 공주 근교 마암리에 동생이 산다
이곳에 온지 벌써 가을을 세번 맞는다
전원생활이 어설프기도 하련만
제법 잘 적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
이 길을 따라 가면 사랑이 꽃피는 학교가 있다
집 앞 들어오는 입구 도로
가는 계절이 아쉬운듯 ..색이 맑고 선연하다
동생이 색칠을 한 탁자와 의자(재활용)
엄마와 이집 안주인
거실에 월동채비를 ...
올 겨울도 이 난로가 따스함을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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