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바닷길 무창포에서

 

 

서해 대천으로  1박2일 가까운 지인들과 여행을 떠나던날

추위가 한풀 꺽인 포근한 겨울날씨 였다

 

 

대전에서 네비를 찍고 출발  충실히 네비의 안내대로

당진고속도로 타고 서천방향에서 청양톨게이트를 지나 국도를 이용하였더니 1시간30분쯤 걸렸다

 

포근한 날씨덕에 뿌연 운무가 끼여 멋진 일몰을 감상할수 없었다

 

대천한화 콘도에 여장을 풀고 내려다본 대천 앞바다

도착직후에는 해가 동그랗게 보였는데 갑자기 운무속으로 사라졌다

 

14층 지는 석양을 감상하기 아주 좋은  위치인데 ...너무 아쉽다

   

 

각자 출발하여 모이기로 한 콘도에 아직 한팀이 오지 않아 기다리던중... 

 

 

 

해떨어지고 차로 이동하여 대천 어항에 도착 횟감 흥정중... 

 

 

소주 한잔 에 기분 좋아진 일행들 살짝 얼굴을 가려주는 쎈스 ㅎ~~

 

 

대천 해수욕장 구 기념탑 앞에서

 

 

콘도 로비에서 불빛에 반해 활짝~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밤을 홀랑 세운 일행들 일부는 사우나 다녀오고

전날에 비해 비교적 차분한 아침 분위기 

 

 

 

 

 

각자 집에서 조금씩 준비한 아침식탁이 푸짐하다

 

 

  느즈막히 체크아웃하고 무창포로 이동한다

활짝 열린 신비한 바닷길

 

 

 

 

엄청난 인파들 일부는 벌써 바지락, 조개, 굴등을 채취하여 한 망탱이씩 들고 나온다

 

 

 

 

 

 

 

 

 

 

옆지기 동창들과 함께한 정초 여행길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