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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난 여름이라고 해도 되겠다
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던 팔월 중순이였다
시부모님을 모시고 피서를 가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 뒤늦게 올려 본다
3박4일 휴가였는데
첫날은 호남 고속도로를 달려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익산 시큰고모님댁에 방문하여 아버님 남매의 즐거운 해후를 하셨다
이른시간 전주한옥마을에서
너무 더워 팔십중반의 부모님 께서는 힘든 관광 이셨다
다 돌아 보지 못하고 일부만 보고 나오니 아쉬웠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큰고모님댁에 들러 익산에서 제일 유명한 냉면집에서....
익산에서 우리의 피서지 무창포를 향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30분여를 달려 도착했다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2박3일 휴가에 들다
무창포 하면 바다가 보이는 비체팰리스!!!
휴가 막바지라 피서객이 많지 않아 좋았다
가는날~~~
13층 팬션 우리방 베란다에서
팬션안에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우리가족
노인분들을 모시고 해변에서 놀기란 어렵다
햇빛이 두렵기도 하구 ㅎ~~
그래서 팬션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틀고
뒹굴뒹굴 ..제일 편하구 시원했다
돌아오는길 청양 칠갑산자락으로 돌아 오다가 어느마을 연꽃밭에서
백련 향에 취해 보기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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