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독일 로덴부르크,프랑크프르트)

 

 

여행 마지막날 사월로 접어든 햇빛 좋은날이다

전날 오스트리아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독일로 들어 왔다

독일 다징에서 하룻밤 묵는다

 

4월 2일 아우구스부르크 고속도로 인접한

호텔 로비 아침풍경

 

 

 

아우구스부르크에서 로덴부르크 가는 독일의 로만틱 가도를 달린다

  차창에서 바라본 들녘에 봄빛이 완연하다

 

 

"로만틱가도"

독일의 마임강변의 뷔르츠부르크에서 뮌헨 남서쪽의 퓌센까지를 잇는

로만틱 가도는 독일과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중세의 교역로다

이름 때문에 낭만적인 풍경을 상상하기 쉬우나  로만틱 가도는

'로마로 가는길' 일뿐 결코 풍경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의미를 찾는다면 로마시대 부터 형성되어 온 독일의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는것

따라서 역사기행의 테마로 본다면 만족 할 것이다 

 

 

 

"로덴부르크"

중세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로덴부르크는

자타가 공인 하는 로만틱 가도의 하일라이트다

성벽으로 둘러 싸인 도시에 들어서면

마치 중세로 돌아 간듯 한 기분이 느껴지며

아기자기한 동화 같은 분위기가 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가게

 

 

어마어마한 2층으로된 내부 전경

예쁜 소품들로 눈이 황홀해 진다

 

 

 

 

 

 

 

 

마침 부활절주간이라 우물에 계란장식이 이채롭다

 

 

 

 

 

중세의 성벽과 성문

 

 

 

 성벽에서 바라본 한적한 마을

 

 

 

야콥교회 고딕양식으로 유명하다

 

 

 

 

 

 

 

그림으로만 보던 예쁜 유럽풍 집들이 빼곡하다 와우!!!

 

 

 

 

 

 

 중앙광장과 시청사 가 구시가지 중앙에 있다

 

 

 

성벽으로 둘러친 성밖 주차장에서 

 

 

로덴부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  향해 두시간 30분여를 달린다

 

 

 

독일 시골 마을 전경이 봄빛에 따사롭다

 

 

프랑크푸르트 시 외곽

 

 

 

 

 

프랑크푸르트 라임강변 모습

 

 

금융가

 

프랑크푸르트는 빌딩과 구건물이 잘 어우러져 있다

도시의 모습이 활기 차다

 

드디어 프랑크프르트공항에 도착  공항 내부모습

 

 

 

6시30분 아시아나 국내선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이번 여행을 마친다

 

조금만 더 머물고 싶은 아쉬운  7박 9일간의 동유럽여행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