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에 간 수덕사에서

 

 

2014년 1월1일 계사년이 밝았다

해돋이를 간다고 많은사람들  길을 떠났지만

우린 재야의 종 치는거 보고 늦잠을 잤다

 

늦은아침 느긋이 길을 떠난다

덕산온천에 가서 온천을 즐긴 다음

가까운 수덕사 주차장 근처에서 산채정식으로 밥을 먹는다

그리구 천천히 걸어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길 따라

수덕사에 오른다 넓은경내에 사람들이 많았다

법당에 들어 두내외 삼배를 드린다

단둘이 ~~~왜?   

오늘이 31주년 결혼기념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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