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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바다 대천 해수욕장국내여행2 2014. 8. 1. 10:56
칠월 하순이다
장마가 오르락 내리락 조금 그러더니 다 끝났단다
사박오일 휴가중 이틀을 쪼개어 가까운 대천으로 향했다
항상 여름휴가때는 단둘이 떠나 본적이 없기에
저으기 어색? 할꺼라는 ...???
북적거리는 피서지에서 조끔 뻘짖을 할 중년부부 우리다
일박이일 대천을 향해 출발~~~
충남 이지역에선 제일 큰 모래해변을 가지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이사진은 다음날 아침 풍경
우리가 도착해서 임해수련원에 짐을 놓고 오후3시경 바닷물이 다 들어와 있는 풍경
이끝에서 저끝까지 바닷가를 따라 걸었다
어느새 해는 지려 한다
대천광장에서 남미 민속공연도 즐기고
저녁식사후 이런 밤 풍경에 젖어 보기도 했다
이 공연은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즐거운 밤은 이렇게 깊어 갔다
다음날 대천 해수욕장 아침전경
바다쪽은 검은 구름 해변엔 햇님이 반짝?
이렇게 늘 깜짝 놀라게 만드는 남푠의 내생일 이벤트
올해는 호젖하고 자유스럽고 정말 즐거웠다
바로 또 일상으로 복귀다
아침코발트빛 대천앞바다여!!! 안녕 넌 정말 아름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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