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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후 7~8개월 되었어요
바깥 날씨는 추워지는데 지원이만 보고 있으면 포근하고
기분이 말랑말랑 해지네요
지난달 제사때문에 지원이가 다녀 갔어요
보행기를 타고 쌩쌩 ~~ 뒤에 보이는 화초가 수난을 당하기도 했구요(잎새를 잡아 뜯는 바람에)
간신히 앉을 무렵 ("엄마 나 해냈어요" )
문화쎈터에서 이모저모
진지한 범생이 ~~입을 앙 다물고~
문화쎈터 수료식 하는날 이래요 ( 참고로 지원이는 남자아이 입니당)
컴퓨터에 33년전 할아버지 아빠모습
그대로 아빠와 지원이 ~~
4대가 함께 ( 지난달 제사때)
이 사진은 훗날 귀한 추억의 한장이 될것임이 분명하다
특히 꼬맹이 지원이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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