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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사월인데 무색하게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날
아들, 딸네가 엄마,아빠의 새둥지를 찾아 왔다
다정한 외손자, 친손자
집근처 호수공원을 찾았으나 매운바람과 추위로 철수하고
금강수목원으로 이동하였다
몹시도 추운날의 봄나들이지만 오랫만에 다함께한
뜻깊고 봄꽃같이 마음 따스한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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