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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길목에 강원도여행국내여행2 2018. 11. 21. 17:01
따스함이 그리운 계절에
친정가족들과 강원도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시차적응도 안된 오빠와 휴가를 마치고 곧 바레인으로 떠나는 여동생
그리구 국내에 있는 여동생과 어머니와 함께한
뜻깊은 여행이였다 (막내 남동생은 미국시애틀에 있어
함께 하지 못했다)
대전 유성 ~ 경부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대관령 ~ 강릉 도착
휴게소 한번 쉬고 4시간여 만에 도착
점심식사 한곳
신록의 소나무 기풍이 멋지다
오라버니가 감개무량한듯
강릉 경포대 바닷가에서
숙소 인 라카인 샌드파인 리조트 (해변에 위치한다 )
여장을 풀고 ~
저녁엔 와인을 곁들인 회를 먹다
어린시절로 돌아간듯 해맑은 동생들
어머니께서는 이시간이 얼마나 좋으실까?
잠이 오지 않고 새벽녁 어머니침대에 다함께 모여
어릴적 이야기로 하얀밤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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