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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진 벗꽃 아래서이야기 2019. 4. 9. 23:57
청주 무심천변에 벗꽃이 유명하다고 해서
햇빛이 눈이 부신날
붐비는 주말을 피해 월요일에 남편과 동행 하였다
남편은퇴후에 이런 여유가 실감나는 날이였다
꽃을 좋아하면 늙은거라 했는데
연이어 봄꽃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확실히 나이먹었나 봅니다
세종에서 청주무심천변 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눈이 무르도록 벗꽃에 취한 날이였다
꽃놀이 핑개로 멋진 드라이브와 둘의 외식이 더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