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낮에는 더워서 걷기 운동을 못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당기어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합니다
7월쯤 되면 더 당기어 5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고요
작년에도 그랬으니까요
요즈음 상쾌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이 기분 좋습니다
누리학교앞 천변의 최상류다 우린 우측야산을 돌아 나온다 신록의 천변 아침운무가 아련하다 황매화가 탐스럽게 피었다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며 물줄기가 넓어진다 금계국이 지천이다 며칠후
빗방울을 머금은 금계국 간밤에 비가 내렸다
아침햇살을 받은 금계국에 빗방울이 맺혔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았다
오늘 아침 사진이다
이른 아침 아니면 볼 수 없었을 멋진 전경이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 금강보행교 이응다리에서 (4) 2022.09.15 비온뒤 천변 (0) 2022.07.25 시골 농막에서의 봄날 (0) 2022.05.13 사월 훈풍따라 (0) 2022.04.17 봄이 깃든 다육이 농장에서 (0)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