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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 낭도와 진도 에서
    국내여행2 2022. 6. 5. 17:38

    유월로 들어서 날씨가 조금 더워지긴 했어도 그늘에 가면 제법 선선하다

    남편과 첫 차박을 하고 두 번째 차박지로 전남 여수 낭도를 택하였었다

    일기예보로 해가뜬날을 택하여 실행에 들어간다

    일박 이일 먼 남쪽바다로 출발!

     

     

    여수 좌측의 조그맣게 동그란 부분이 낭도다
    무수히 많은 터널을 지난다 (지리산 산맥)
    3시간10여분만에 여수표지판이 보인다
    낭도 가는길 (원래는 섬이여서 배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렇듯 다리가 있어서 육지와 연결된다)
    낭도는 조그마한 어촌마을이다

    해안선이 자그마하고 아늑하고 이뻐서 사람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하다

    그러나 차박을 하려니 장소가 마땅히 없어서 포기하고

    둘레길 산책도 따라서 하지 못하고 차에서 동네 구경만 하다가 나왔다 많이 아쉬웠다

    우리는 진도 에서 차박 하기로 하고 진도로 향한다

    고흥반도와 다도해의 경관을 보면서

    적금 관광 교차로의 전망공원에서 쉬어 간다

    유명한 대교인데  생각이 안남

    우린 낭도에서 진도 고군면 금계리 가계해수욕장에 도착했다

    ( 77번국도를 달려 2시간 30분 만에)

    차박지로 적당하여 해수욕장 모래밭에 차를 정차하였다

    솔밭 야영장이 있었으나 조용한 곳으로 이곳이 적당 할듯하여 결정하였다

     

    망중한을 즐기는 남편
    저녁밥 먹고 휴식타임
    밤 가계해변의 전경

     

     

    긴긴 여정으로 피곤하였지만  낯선곳  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참 좋았다

    남도의 파란 바다와 군데군데 섬들이 여유롭고

    채곡채곡 기억의 창고에 저장하기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운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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