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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마암리 에서이야기 2011. 4. 23. 07:10
대전에서 공주가는 길목에 마암리가 있다
금강이 흐르고 아름다운 갑사가는길 쯔음
산속을 굽이돌면 아늑한 동네.....
도시보다 조금 늦게 봄이 왔다
개나리, 진달래, 벗꽃이 활짝피어 우릴 반긴다
지난해 초여름 서울에서 이사온 동생이 산다
덕분에 이 아름다운 골짜기에 자주 오는 단골손님이 되었다
초록 우거진 여름도 보았고 단풍 아름다운 가을도
함박눈 쌓인 겨울도 보았다
이제 봄이다!!!
동네 마실 가는중....
웃동네에서 바라본 동생네집
화창한오후에 뜰에서 티타임을 갖고
뜨리도 봄을 맞는다
개나리 처녀..ㅎㅎ
지난 여름의 전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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