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짤츠브르그,짤즈캄머굿)

 

 

 

4월1일 아침이 밝았다

밝은 햇빛을 오랜만에  보는것 같다

 

 

비엔나 근교의 정원이 아름다운 호텔에서  

 

간밤에 눈이 소복히 왔다

 

 

눈길을 달려 짤쯔 캄머굿으로 3시간여를 달린다

 

 

아름다운 설원...참 많은 눈을 본다

 

 

 

파란 하늘이 좋다   휴게소에서

 

 

짤즈캄머굿은

오스트리아에서 풍경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76개의 호수와 산들이 있고 높은 고지대에 위치해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볼프강호수를 끼고 있는 세인트 길겐

 

 

볼프강호수를 유람선을 타고 ...

바람이 상쾌하고 모두 선상에 올라 자연경관에 심취하다

 

 

 

 

 

 

 

마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볼프강호수

 

 

 

 

모짜르트 어머니 생가(이곳에서 모짜르트 탄생)

 

아기자기 아름다운 마을

 

우리가 점심을 먹은 레스토랑

 

 

 

 

시 청사 앞  참 이쁘다

 

 

 

 

장크트 길겐에서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이동중   볼프강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예쁜 마을을 지난다

 

 

케이블카를 타고 샤프베르크 정상에 오른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호수와 설산

 

 

 

 

 

 

 

가슴에 깊이 담아두고 싶은 전경들

 

아름다운 마을이여 굿바이~~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짤즈 캄머굿에서

1시간 쯤 달려서  짤즈부르그에 도착한다

 

영화 사운드뮤직의 배경으로 유명한 짤쯔브르그시내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진 미라벨정원 으로 들어가며 

 

 

 

 

지휘자 카라얀의 집

 

 

짤쯔브르그를 가로 질러 흐르는 짤짜흐강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대성당에서(744년 바실리카 양식으로 지어진..13세기후반 로마네스크양식으로 개축 되었다함)

천년이 넘은 역사가 믿기지 않는 대성당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은곳이기도 한 더 유명한 것은 6천개의 파이프 오르간이다

 

 

 

르네상스시대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운 성당내부

 

 

감탄사가 절로 나는 아름다운 성당내부 였다

 

 

모짜르트 생가에서

 

 

 

미라벨 정원입구 에서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과 멀리 우뚝선 호엔 짤쯔부르그성 이 보인다

 

미라벨정원은 불어로 아름다운전경 이란뜻.

1606년 볼프 디트리히대주교가 여인 살로메아트를 위해 세웠던 것을

1690년 에흘라흐에 의해 완성 되었다 한다

 

봄이 되면 그리스신화의 장면을 묘사한 많은 조각상과

분수와 갖가지 꽃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아름다운 정원이 되는 것이다

조금 아쉽지만...

그토록 와 보고 싶던 그곳에 내가 있었다

여행은 아는것 만큼 보인다 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 였다

곳곳이 다 명소인 짤쯔부르크 짤쯔캄머굿!!!

 

아름다운밤에 아름다운 그곳을 떠나기 싫었으나

고속도로를 타고 독일로 달린다

 

 

 

2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