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설산이 있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베네치아에서  4시간30분가량 오스트리아 인스브르크를 향해 달린다

위로 갈수록 전원풍경이 아름답다 포도밭이 끝도 없이 펼쳐지고

산 아래 마을엔 라딘족들이 지은 모스크가 보인다

집들도 여느 유럽풍 집들과 다르게 지붕이 납작 하다

아드리아해를 따라 이곳까지 진출한 돌로미테의라딘족들

산은 험준하고 모스크가 보이는 마을 ~~ 평화로워 보이는 전원풍경

휴개소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며

오후시간이라 나른한 낮잠에 빠진 사이 어느새 오스트리아로 들어 왔다 보다

산 위에 집들이 그렇게 보인다

이쁘고 작은 성도 지나고  ~~

이윽고 설산도 보인다

알프스 품으로 들어 왔다 참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설산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인스브르크가 보인다

마리아테레지아 거리 (삼년전 동유럽여행때 빈에 있는 셀브른궁전에서 그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불우한황후)

그녀가 손을 흔들었던 황금지붕

차를 타기위해 시내를 걸어가면서  (남편이 저렇게 웃는거 굉장히 좋다는거다 )

차를 타고 인수브르크를 벗어나니  근교의 아름다운 마을이 펼쳐진다( 티롤지방)

산길을 굽이 돌고 돌아 호수가 보이는 마을도 지나고

드디어 당도한 우리가 묵을 숙소이다

오래된 운치있는 목조집에서  잔다

동네가 작지만 예배당도있고  분위기가 이뻤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이 마을에 더 머무르고 싶었다 

내일은 새벽4시에 집합이다 4시간이나 걸리는

독일 하이델베르그로  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