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휴양림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칠월 세째주말에

서울에서 아이들이 왔다

꼬맹이들 데리고 일박 이일로 집에 다니러 온 것이다

온가족 집에서 자고

아침 일찍 대전 근교의 장태산휴양림으로  출발!!!

장태산 입구 메타스쾌어 나무숲이 울창한 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아버님께서도 동행 하셨다

얕은 물속으로

 

부녀가 활짝

 친손자 지원이는  물속에 들어 앉아 더위를 식힌다

외손자 현이의 물놀이 ~~

아들과 딸 그리구 손자들 바라보는 것만도  흐믓하다

 

지원이도 제법 혼자 걷는걸 즐긴다

외손자의 요 땅! 놀이 이러고 달리기 시합 한다

폭염 주의보에다 이날 최고로 더위지수가 높았다 한다

장태산 휴양림 도 예외 없이 더웠지만

간간히 불어 오는 바람때문에 그 시원함은 배가 되어 더 시원 하였다 

우리가족의 행복 지수도 덩당아 상승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