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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빛이 창을 두두릴때
예고없이 우리부부는 또 길을 나선다
이번엔 장거리 출사 남도의 봄을 맞으러 고고
전남 순천 송치재에서 엘레지, 복수초, 등을 만난다
남산제비꽃
엘레지
동이나물
큰괭이밥 배시시 봄은 웃는다
황량하고 쓸쓸한 산속 부드러운 흙을 삐집고 싹이트고
드디어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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