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다 서해 무창포를 찿아서

 

잔뜩 흐린 삼월 첫주 일요일 이다

 

 거동이 불편하시다고 늘 집에만 계신

  팔순의 시부모님을 모시고

봄바다 그향긋한 바다바람을 쐬러 길을 떠났다

 

 

 

 

 

 

 

잔뜩 흐린 하늘  그래도 옥빛바다가 싱그럽다

 

 

 

 

횟집 앞에서  아버님

 

 

 

쭈꾸미 철이라 횟집에 사람들 북적이고

사람들때문에 정신 팔려서 코로 들어가는지....

아버님 어머님 그래도 즐거워 하셨다

 

쭈꾸미 샤브샤브 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 끊여서 먹고...

시원하고 맛이 있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한달에 4~5차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이때를 맞추어 조개 게등 을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변도로의 드라이브와 울창한 해송숲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요즈음 쭈꾸미 축제라 횟집에 인산인해다

 

가는길은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lc로 나온다

대전에서는 부여 웅천을 지나는 길  (국도)

                 공주 청양을 지나는 길(국도)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공주에서 서천방면으로 서천lc로 나온다음

서해안고속도로합류 북으로 ~ 대천방면~대천lc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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