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을미년 사월초파일 이다

날씨도 화창하고 신록이 아름다운 갑사에서

이모저모 사진을 올려 봅니다

 

 

 

석가모니  탄생을 축하하는 봉축식 

 

 

법당,  안 마당,  법당 오른쪽 진해당 그리구 마루,  종무소 마루. 아래쪽 지장전

불자들로 가득 채워져 장엄한 봉축식이였다

 

 봉축식  사진 찍기에 바쁜 옆지기는 좋은위치를 잡기위해

사찰 이곳저곳에서~~~ 

 

 

봉축식 끝나고 삼신각에서

 

관음전 앞마당을 지나

 

 

바깥마당으로 ~~저쪽 천막에서 연꽃만들기등 행사가 있고

 

 

우리는 대덕전에 이른다

 

 

국가무형문화제  대덕전앞 탑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친정어머니를  동생이  모시고 바람도 쐬일겸 나를 만나고 싶다며 오셨다~~

 

점심공양은 사람들이 엄청 많고 야단법석이였다 옆지기도 정신없어 먹는사진은  생략한듯 ~~ 

그리구 절을 나선다

 

 

산 속 찻집에서 어머니와 동생과 맑은공기를 마시며~~

 

 

 

식혜와 대추차 (절에서 비빔밥을  많이 주어서 모두 배부르다 하더니 ) 다~~ 마셔 버렸다 ^^

 

 

팔십중반의 노인이 걸어내려 오기는 힘든 길이라 중간에 쉬었다

 

 

모란꽃이 화사하게 피었다

 

 

부처님 오신날 모란꽃처럼 내마음도 화사한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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